전기스쿠터 공유1 라임 스쿠터, 결국 우버에 인수 수순 지난 5월 초, 전기 스쿠터 공유 서비스 라임(Lime)은 우버(Uber) 등으로부터 1억 7천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기업가치는 5억 1천만 달러로 알려져 2019년 4월 투자 유치 당시의 기업 가치 24억 달러에 비해 79%나 하락하며 유니콘의 지위를 상실했다. 이미 라임의 지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던 우버는 주요 주주로 지배력을 강화했다. 이번 투자는 우버가 2022년 - 2024년 사이에 일정 금액으로 라임의 지분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사실상 우버가 라임을 인수하는 수순으로 보여진다. 투자의 일환으로 우버는 전기스쿠터/자전거 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 점프(Jump)를 라임이 인수한다고 함께 밝혔다. 약 1년 반 전 포스팅에서 우버가 버드와 라임 중.. 2020.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