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2 디즈니 플러스 가입자 2천 4백만 돌파, 넷플릭스 아성 넘본다 지난 11월 12일,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Disney Plus)가 화려하게 런칭했다. 서비스 첫날 천만 명이 가입해 단숨에 HBO Now와 CBS All Access 서비스 가입자수를 넘었다. 월스트리트의 투자은행 Cowen&Co.는 보고서를 통해 디즈니 플러스의 가입자가 한 달만에 2천 4백만에 도달했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이는 기존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컨텐츠 왕국 디즈니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스타워즈 세계관의 TV 시리즈 만달로리안(Mandalorian)의 성공으로 구전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디즈니 플러스의 등장으로 넷플릭스가 진정한 경쟁자를 만났다는 평이 지배적인데, 또다른 컨텐츠 공룡 AT&T(2018년 타임 워너 인수)가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하.. 2020. 1. 16. 게임의 미래,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최근 버라이즌(Verizon)이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이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됐다. 이에 앞서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미국 최대의 이동통신망을 보유한 버라이즌이 이 대열에 합류했다. 게임의 미래가 클라우드를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로 향하고 있다.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게임의 설치와 실행은 데이터 센터의 고성능 서버에서 하고, 이용자는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접속해 게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넷플릭스에서 비디오를 다운받지 않고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하는 것처럼 게임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위한 넷플릭스'라고 요약할 수 있다. 현재는 최신 비디오 게임을 하려면 고성능을 지원하는 게임 콘솔(플레이스테이션, 엑.. 2019. 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