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서비스1 디즈니와 AT&T는 넷플릭스의 경쟁자가 될 수 있을까? 지난 10월, AT&T는 2019년 4분기에 온디맨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합병한 워너미디어(Warner Media)가 소유한 HBO의 컨텐츠가 중심이 될 것이며 차차 터너(Turner)와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의 영화와 티비 시리즈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디즈니 역시 디즈니 플러스(Disney +)라는 이름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2019년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미 넷플릭스를 필두로 훌루(Hulu)와 아마존(Amazon)이 경쟁하고 있는 OTT(Over The Top) 시장에 강력한 컨텐츠로 무장한 디즈니와 AT&T가 가세하는 모양새다. 지금까지는 순조롭게 유료 가입자 수 1억 3천만 명(2018년 3분기 기준)에 도달하며.. 2018. 1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