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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2

2019년 헬스케어 산업이 주목해야 할 미국 트렌드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Axios)는 1월 7일 기사를 통해 2019년 헬스케어 산업을 변화시킬 주요 트렌드 5개를 꼽았다. 정치, 사회 이슈를 아울러 선정된 트렌드이기 때문에 미국 헬스케어 산업이 직면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제약사와 정치계의 갈등전통적으로 제약사는 공화당과 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는데, 지난 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수성에 실패함으로써 제약사들이 워싱턴으로부터 가격 인하 압박을 받을 것으로 봤다. 트럼프 정부에서도 높은 약값을 문제삼은 바 있기 때문에 제약사들은 2019년 전방위적인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사들이 지난해 가격 인상을 자제했고, 올해 고가의 신약을 통해 가격 인상을 계속하려고 하기 때문에 갈등이 심화될 수도 있다.오바마케어(ACA).. 2019. 1. 18.
미국 의료 시스템  — 사보험 vs 공공보험 (private/public health plans) 미국에는 다양한 건강보험이 존재하는데, 보험의 주체에 따라 민간에서 운영하는 사보험과 연방정부/주정부의 지원을 받는 공공보험으로 나눌 수 있다. 전 국민의 2/3는 사보험에 가입되어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은 직장 보험을 통해 가입되어 있다. 반면 공공보험은 Medicare와 Medicaid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층에게 제공되는데 전체 인구의 1/3을 조금 넘는 숫자가 공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한편, 2천 8백만명의 시민들은 어떤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은 미가입자인데, 이는 전체 인구의 8.8%에 달한다. 사보험 가입자 67.2% vs 공공보험 (Medicare / Medicaid) 가입자 37.7% 대부분(67.2%)의 국민들은 민간 보험회사에서 제공하는 사보험에 가입해 보험 혜택을 .. 2018.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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