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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ver Health2

오바마케어 스타트업, 오스카 헬스 IPO 준비중 지난 12월 21일, 건강보험 스타트업 오스카 헬스(Oscar Health)는 회사 블로그를 통해 IPO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식 가격이나 신주 발행 규모는 아직 미정이며 2021년 상반기 상장을 계획중이라고 한다. 오스카 헬스는 흔히 오바마케어라고 불리는 ACA(Affordable Care Act) 건강 보험을 주력으로 하며 메디케어 어드벤티지(Medicare Advantage)나 가족 보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8년 투자유치 당시 이미 기업 가치가 30억 달러를 넘어섰고, 레모네이드(Lemonade) 등 다른 보험 스타트업들이 상장 후 큰 폭의 상승을 경험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Jared Kushner의 동생인 Josh K.. 2020. 12. 30.
기술로 혁신하는 건강보험- 클로버 헬스, 오스카 헬스 外 건강보험은 세계 어디를 가나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사보험 체제를 유지하는 미국에서는 특히나 다양한 보험 내용이 얽혀 사용자들의 불편이 크다. 그럼에도 여전히 UnitedHealth Group, Anthem, Aetna, Cigna 등 최소 50년 전에 설립된 회사들이 건강보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혁신 기업이 등장해 시장의 룰을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정립해온 다른 산업과는 사뭇 차이가 있다. 하지만 최근 수년 사이에 여러 스타트업들이 등장하며 건강보험 시장을 혁신하려 하고 있다. 아직 그 영향력이 크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큰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크런치베이스(Crunchbase)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보험 관련 스타트업에.. 2019.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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