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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카트, 미국 식료품 배달 시장 선두 질주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 사태를 기회로 인스타카트(Instacart)의 질주가 눈부시다. 시장조사업체 세컨드메저(secondmeasure)에 따르면, 인스타카트는 지난 6월 기준 미국 식료품 배달 시장의 48%를 차지하며 월마트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월마트가 과반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6월에는 38%의 점유율로 인스타카트를 추격하는 위치로 떨어졌다. 그 뒤를 이어 대형 유통체인 타겟(Target)의 자회사 쉽트(Shipt, 타겟에게 2017년 12월 인수됨)가 7%, 뉴욕 기반의 프레쉬 다이렉트(FreshDirect)가 5%를 차지했다. 한편 같은 보고서에서에 따르면 식료품 배달 시장은 이전해에 비해 무려 146% 증가했다고 한다. 고객당 주문 금액 31% 증가 외식을 자제하고 재택.. 2020. 8. 18.
월마트의 저력, 미국 온라인 식료품 시장 선두 질주 온라인 상거래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회사는 아마존(Amazon)이지만, 식료품에 있어서는 월마트(Walmart)가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며 선두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시장 조사업체 세컨드 메져(Second Measure)의 리포트에 따르면 아마존의 프라임 나우(Prime Now) 서비스는 인스타카트(Instacart)에 이어 세 번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전자 상거래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기존의 오프라인 소매업자(brick-and-mortar retailer)의 생존이 위협받는 것이 아니냐는 위기론이 대두되었는데, 월마트는 성공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입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 중반 선두 자리를 꿰찬 월마트 그로서리(Walmart Grocery) 서비스는 경쟁자를 압도하는 성장세로 .. 2019.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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