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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런티어3

팰런티어 IPO서류 엿보기 - 7.4억 달러 매출, 6억 달러 손실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기업으로 손꼽히는 팰런티어의 상장서류가 테크크런치와 뉴욕타임스 를 통해 일부 공개되었다. 페이팔(Paypal) 마피아 중 한명인 피터 티엘(Peter Thiel)이 알렉스 카프(Alex Karp), 스테판 코헨(Stephen Cohen) 등과 설립한 팰런티어는 빅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제공하는 회사로, 미국 정부와 FBI, CIA 등을 고객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향간에서는 오사마 빈 라덴의 체포 작전에 팰런티어의 기술이 사용되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2003년 설립 후 15년이 넘도록 공개된 정보가 거의 없이 베일에 쌓여 있다가 지난 7월 상장 서류(S-1)를 제출하면서 직상장(Direct listing) 방식으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알.. 2020. 8. 23.
2020년 예상되는 대형 IPO - 에어비앤비, 팰런티어, 로빈후드 외 2019년은 우버(Uber)와 리프트(Lyft)를 필두로 대형 IPO가 줄을 이은 한 해였다. 슬랙(Slack), 줌(Zoom),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등 기업용 B2B 솔루션부터 리봉고(Livongo), 체인지 헬스케어(Change Healthcare), 펠로톤(Peloton) 등 헬스케어, 소셜네트워크 업체 핀터레스트(Pinterest)와 대체 육류 스타트업 비욘드 미트(Beyond Meat)까지 분야도 다앙했는데, 이들이 IPO를 통해 모집한 자금은 500억 달러(한화 약 60조 원)에 달했다. 2020년에도 흐름이 이어져 대형 IPO들이 줄이을 것으로 예상돼 주요 회사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에어비앤비(Airbnb) 작년 포스팅에서 에어비앤비가 2019년 IPO를 추진할 수도 .. 2019. 12. 21.
2019년 예상되는 대형 IPO - 우버, 리프트, 슬랙 외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12월 6일과 7일 리프트와 우버가 연달아 상장 서류를 제출했다는 기사가 나며 세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정확한 상장 시기와 기업 가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2019년 상반기 중으로 계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쟁쟁한 회사들이 내년 상장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업용 협업툴을 제공하는 슬랙(Slack)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유명한 팰런티어(Palantir) 등이 이미 주관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도 2019년 내 상장 가능성이 높아, 2019년은 역사상 가장 큰 IPO들을 맞이하는 해가 될 것 같다. 이 회사들에 대해 한번 간단히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버(Uber) - 2019년 상반기 IPO 계획, .. 201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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