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nsured3 실업률 급증, 보험 미가입자 천만 명 증가할 수도 지난주(3월 28일) 미국 내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6백만을 넘었다는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다. 전주의 3백만을 합치면 2주간 천만 명이 실직한 것으로 실업률이 9.5% 수준으로 수직 상승했다. 시민들의 외출 자제를 권고하는 Shelter-in-Place 조치가 5월까지 연장되면서 실업률이 1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직자들은 소득이 사라짐과 동시에 회사에서 제공하는 건강보험 혜택을 잃게 돼 이중고를 겪게 되었다. 보험 미가입자 최대 4천만 명으로 천만 명 증가 헬스케어 컨설팅 업체 Healthcare Management Associates 는 실업률이 각각 10%, 17.5%, 25%인 경우를 가정해 건강보험 가입 여부를 추산했는데, 실업률이 25%로 증가할 경우 3천 5백만 명이 직장 보험.. 2020. 4. 6. 미국 성인 45%는 충분한 건강보험 혜택 받지 못해 Commonwealth Fund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64세 이하 미국인들 중 45%는 2018년 충분한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2%는 건강보험에 아예 가입하지 않은 미가입자, 10%는 한 달 이상 건강보험 없이 생활한 경우, 23%는 충분치 않은 보험(Underinsured)을 보유한 경우로 구성되어 있다. (65세 이상 노령층은 메디케어를 통해, 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은 메디케이드를 통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때문에 본 조사에서는 제외)건강보험 미가입자 수는 감소, 불충분 보험 가입자 수는 증가건강보험 미가입자 수는 2010년 20%에서 8% 감소한 반면, 충분치 않은 보험 가입자 수는 2010년 16%에 비해 7% 상승했다. 불충분 보험은 보험료.. 2019. 2. 25. 미국 건강보험 가입자 추이 (Health Insurance coverage trend) NCHS (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 에서는 분기마다 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한 통계를 내놓는데, 2018년 상반기까지의 통계가 최근 발표되어 그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본 통계는 39,112 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측정되었다. 건강보험 미가입자 2,850만 명 — 전체 인구 대비 8.8% 8.8%는 2017년의 9.1% (2,930만 명)에 비해 작게나마 감소한 비율이다. 이는 2010년 16.0%에 비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으나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비율이라고 볼 수 있다. 성인(18–64세) 중 건강보험 미가입자 12.5% (17세 미만의 경우 4.4%) 18–64세 성인의 경우 미가입자 비율이 12.5%로 증가하는데, 이는 어린이.. 2018.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