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nb4 에어비앤비 IPO 서류 엿보기 - 3분기 흑자 전환 성공, 시가총액 300억 달러 추정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는 지난 11월 16일 마침내 상장 서류(S-1)를 제출하며 기업공개(IPO)를 공식화했다. 제출한 서류에서 에어비앤비는 신주 발행을 통해 30억 달러를 유치할 계획을 밝혔는데 기업 가치는 300억 달러로 추산된다. 지난해 말부터 에어비앤비는 공공연하게 연내 상장 계획을 밝혀왔지만 코로나 판데믹 사태로 인해 사업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계획을 연기했다. 지난 5월에는 직원의 25%를 해고하며 비용 절감에 집중했으나, 3분기로 접어들면서 예상보다 빠른 반등을 보이자 연내 상장을 추진한 것이다. 2020년 3분기에는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해 2억 1900만 달러의 분기 수익을 냈는데, 같은 기간 매출은 13억 4000만 달러였다. 코로나 충격 빠르게 회복중 에어비앤.. 2020. 11. 27. 에어비앤비, 이달 중 상장 추진할 수도 지난 8월 11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에어비앤비가 이달 중으로 상장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연내에 거래가 개시될 전망이다. 에어비앤비(Airbnb)는 지난 수년간 가장 기대받는 IPO 유망주 기업으로서 꾸준히 상장설이 오르내렸다. 올해 초에도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사업이 거의 중단되는 큰 타격을 받으면서 25%에 달하는 대규모 감원과 함께 20억 달러를 차입한 바 있다. 차입 당시 기업 가치는 180억 달러로, 3년전 투자 당시 밸류 310억 달러에서 40%가량 하락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진정세에 들어서면서 예약이 조금씩 늘어나고 사업이 정상궤도로 돌아올 기미가 보이자 다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 2020. 8. 13. 2020년 예상되는 대형 IPO - 에어비앤비, 팰런티어, 로빈후드 외 2019년은 우버(Uber)와 리프트(Lyft)를 필두로 대형 IPO가 줄을 이은 한 해였다. 슬랙(Slack), 줌(Zoom),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등 기업용 B2B 솔루션부터 리봉고(Livongo), 체인지 헬스케어(Change Healthcare), 펠로톤(Peloton) 등 헬스케어, 소셜네트워크 업체 핀터레스트(Pinterest)와 대체 육류 스타트업 비욘드 미트(Beyond Meat)까지 분야도 다앙했는데, 이들이 IPO를 통해 모집한 자금은 500억 달러(한화 약 60조 원)에 달했다. 2020년에도 흐름이 이어져 대형 IPO들이 줄이을 것으로 예상돼 주요 회사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에어비앤비(Airbnb) 작년 포스팅에서 에어비앤비가 2019년 IPO를 추진할 수도 .. 2019. 12. 21. 2019년 예상되는 대형 IPO - 우버, 리프트, 슬랙 외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12월 6일과 7일 리프트와 우버가 연달아 상장 서류를 제출했다는 기사가 나며 세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정확한 상장 시기와 기업 가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2019년 상반기 중으로 계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쟁쟁한 회사들이 내년 상장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업용 협업툴을 제공하는 슬랙(Slack)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유명한 팰런티어(Palantir) 등이 이미 주관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도 2019년 내 상장 가능성이 높아, 2019년은 역사상 가장 큰 IPO들을 맞이하는 해가 될 것 같다. 이 회사들에 대해 한번 간단히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버(Uber) - 2019년 상반기 IPO 계획, .. 2018. 1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