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3 디즈니 플러스 가입자 2천 4백만 돌파, 넷플릭스 아성 넘본다 지난 11월 12일,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Disney Plus)가 화려하게 런칭했다. 서비스 첫날 천만 명이 가입해 단숨에 HBO Now와 CBS All Access 서비스 가입자수를 넘었다. 월스트리트의 투자은행 Cowen&Co.는 보고서를 통해 디즈니 플러스의 가입자가 한 달만에 2천 4백만에 도달했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이는 기존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컨텐츠 왕국 디즈니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스타워즈 세계관의 TV 시리즈 만달로리안(Mandalorian)의 성공으로 구전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디즈니 플러스의 등장으로 넷플릭스가 진정한 경쟁자를 만났다는 평이 지배적인데, 또다른 컨텐츠 공룡 AT&T(2018년 타임 워너 인수)가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하.. 2020. 1. 16. 온라인 소비자 절반은 이미 섭스크립션 서비스 이용중 2018년 맥킨지의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소비자(Online shopper) 중 49%는 이미 섭스크립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섭스크립션 서비스는 크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훌루 등 미디어 섭스크립션 서비스와 의류, 면도기, 식료품 등 제품 정기배송 서비스로 나눌 수 있다. 온라인 소비자의 46%는 미디어 섭스크립션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고 15%는 제품 정기배송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 두 서비스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 비율도 11%에 달한다. 제품 정기배송 서비스 이용 비율은 25-44세의 소득 5만-10만 불 사이 집단에서 높게 나타나며, 여성의 비율이 60%로 남성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정기배송 서비스 - 아마존 > 달러 쉐이브 클럽(Dollar Shave Club) > 입시.. 2019. 5. 27. 디즈니와 AT&T는 넷플릭스의 경쟁자가 될 수 있을까? 지난 10월, AT&T는 2019년 4분기에 온디맨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합병한 워너미디어(Warner Media)가 소유한 HBO의 컨텐츠가 중심이 될 것이며 차차 터너(Turner)와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의 영화와 티비 시리즈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디즈니 역시 디즈니 플러스(Disney +)라는 이름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2019년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미 넷플릭스를 필두로 훌루(Hulu)와 아마존(Amazon)이 경쟁하고 있는 OTT(Over The Top) 시장에 강력한 컨텐츠로 무장한 디즈니와 AT&T가 가세하는 모양새다. 지금까지는 순조롭게 유료 가입자 수 1억 3천만 명(2018년 3분기 기준)에 도달하며.. 2018. 1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