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1 2018년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Top 10은 매년 깃허브(Github)는 Octoverse 레포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기술을 발표한다. 3백만이 넘는 개발자들과 2백만 개 그룹에서 사용된 언어를 통계낸 것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 레포트에 따르면 자바스크립트(Javascript)와 자바(Java)가 1,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파이썬(Python), PHP, C++과 C#이 차지했다. 상위권 언어는 역사가 오래된 만큼 많은 개발자들이 익숙하게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타입스크립트(TypeScript) 2017년 10위, 2018년 7위로 약진타입스크립트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 개발된 언어로 자바스크립트의 문법을 기반으로 하며 대규모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디자인 되었다. 때문에 '강력한 성능을 갖춘 자바스크립트'라고 여겨진다. .. 2019. 1. 26. 2018년 전세계 게임 시장 150조 원(1,349억 달러) 추산 게임 전문 분석 미디어 Newzoo는 2018년 전세계 게임 시장 규모를 1,349억 달러(한화 150조 원)로 추산했다. 이는 2017년 대비 10.9% 상승한 것으로 증가분만 132억 달러에 달한다. 2021년까지 게임 시장은 1740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며, 이중 52%는 모바일 게임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8년에는 모바일 게임이 47%, PC 게임이 25%, 콘솔 게임이 28%를 차지했다. 콘솔 게임은 2018년 크게 성장해서 383억 달러 시장이 되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5.2% 증가한 것이다.중국 규제 영향으로 모바일 게임 성장 정체2분기 모바일 매출은 104억 달러로 1분기 매출 111억 달러보다 6.5% 감소했다. 이는 중국에서 시행된 규제 영향이 큰데, 지난 3월부터 올해 1월.. 2019. 1. 25. 게임의 미래,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최근 버라이즌(Verizon)이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이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됐다. 이에 앞서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미국 최대의 이동통신망을 보유한 버라이즌이 이 대열에 합류했다. 게임의 미래가 클라우드를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로 향하고 있다.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게임의 설치와 실행은 데이터 센터의 고성능 서버에서 하고, 이용자는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접속해 게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넷플릭스에서 비디오를 다운받지 않고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하는 것처럼 게임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위한 넷플릭스'라고 요약할 수 있다. 현재는 최신 비디오 게임을 하려면 고성능을 지원하는 게임 콘솔(플레이스테이션, 엑.. 2019. 1. 20. 2019년 헬스케어 산업이 주목해야 할 미국 트렌드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Axios)는 1월 7일 기사를 통해 2019년 헬스케어 산업을 변화시킬 주요 트렌드 5개를 꼽았다. 정치, 사회 이슈를 아울러 선정된 트렌드이기 때문에 미국 헬스케어 산업이 직면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제약사와 정치계의 갈등전통적으로 제약사는 공화당과 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는데, 지난 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수성에 실패함으로써 제약사들이 워싱턴으로부터 가격 인하 압박을 받을 것으로 봤다. 트럼프 정부에서도 높은 약값을 문제삼은 바 있기 때문에 제약사들은 2019년 전방위적인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사들이 지난해 가격 인상을 자제했고, 올해 고가의 신약을 통해 가격 인상을 계속하려고 하기 때문에 갈등이 심화될 수도 있다.오바마케어(ACA).. 2019. 1. 18. 2018년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by 락헬스 디지털 헬스에 집중 투자하는 실리콘밸리의 투자사 락헬스(Rock Health)는 2018년을 마감하며 한 해 동안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이뤄진 투자들을 정리하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2018년 디지털 헬스 분야에 이루어진 81억 불 투자의 흐름에 대해 잘 정리가 되있어 이번 포스팅을 통해 한번 다뤄보려고 한다. 원문은 두 편으로 되어 있는데 이 링크(1편, 2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8년 디지털 헬스 투자액 81억 불, 전년 대비 42% 증가 - 건당 투자액 2천 2백만 불로 크게 상승2018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이뤄진 투자는 81억 불로 2017년 57억 불 대비 42%나 상승했다. 하지만 딜 개수는 368개로 2017년의 360개에 비해 불과 2% 증가에 그쳤는데, 이는 건당 투자액이 .. 2019. 1. 16. 버드와 라임, 전기스쿠터 업계가 풀어야 할 숙제 지난 11월 포스팅을 통해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공유 전기스쿠터 스타트업 버드(Bird)와 라임(Lime)에 대해 다뤘다. 창업 2년만에 유니콘이 된 무서운 기세가 다소 꺾이면서, 이들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스믈스믈 고개를 들고 있다. 그래서인지 버드가 최근 준비하고 있는 3억 불 규모의 투자 라운드의 기업가치는 지난 6월 투자와 동일한 20억 불 수준이라고 한다. 새로운 사업이라면 통과의례처럼 겪어야 하는 과정이지만, 이들이 2019년 이를 극복하느냐 혹은 정체되느냐에 따라 이 산업의 행방이 우버(Uber)의 길을 밟을지 오포(Ofo)의 길을 밟을지 결정될 것 같다.스쿠터의 평균 수명 2달, 지속적인 수익성에 의문버드는 자사의 스쿠터가 평균 2달 간격으로 교체된다고 얘기한 바 있다. 기사에 따르면 버.. 2019. 1. 15.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2 다음 반응형